고성군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으로 상담한다

비대면 치매 서비스 활성화 나서

고성군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로 치매예방 및 관리서비스 확대<제공=고성군>

경남 고성군 치매안심센터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치매 예방·관리 정보와 교육·행사 참여 안내, 치매 환자 및 가족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은 카카오톡에서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를 검색하거나 센터 홈페이지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상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센터직원이 직접 진행한다.

고성군은 2021년부터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해왔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해 치매 관련 서비스 혜택이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김정식 기자 hanul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