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
13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박성현 사장이 지속 가능한 항만 운영과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특히 여수·광양항의 친환경 항만 구축,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선도적 프로젝트 추진,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보호 캠페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성현 사장은 취임 이후 여수·광양항이 '친환경 스마트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 정책을 주도해 왔다. 그 중에서도 항만 내 친환경 설비 도입 확대, 해양폐기물 자원순환 시스템 개선,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해양환경 정화 활동 등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꼽힌다.
박성현 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여수광양항만공사 임직원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ESG경영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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