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청 전경<제공=사천시> |
희망지원금은 주 소득원의 실직, 폐업, 사망, 질병 등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기준중위소득 90% 이하 가구를 지원한다.
이는 정부의 긴급복지지원 사업을 보완·확대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지원 항목은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이며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긴급 의료비는 최대 3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관할 읍면동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일로부터 3일 이내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시민을 발굴해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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