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5년 가축분뇨배출시설 종합관리계획 추진<제공=고성군> |
군은 악취 민원이 잦은 농가와 수질오염 사고 발생 농가 11곳을 중점관리농장으로 선정했다.
이들 농가에는 축산환경관리원의 악취컨설팅을 지원한다.
악취모니터링 시스템도 추가 설치해 실시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정대훈 축산과장은 "축산업과 환경의 균형을 유지하며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성군은 지속적 점검과 관리로 축산농가의 자발적 악취저감을 유도한다.
이를 통해 농가의 환경관리 수준을 높이고 축산업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고성=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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