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가운데가 행복마을 이종옥 사무국장, 사진 오른쪽이 ㈜삼성하우징 노선호 대표. |
대전아너소사이어티클럽 6호 회원인 ㈜삼성하우징 노선호 대표는 1월 13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를 통해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행복마을(대표 윤성은)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금액은 행복마을 입소 장애인들을 위한 식사대접과 선물 나눔, 음악공연 등의 행사비로 지원됐다. 행사 당일 삼성하우징 직원들도 함께 봉사에 참여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삼성하우징은 대덕구 신대동에 위치한 제조업체로, 1996년 설립 이후 현관문, 휀스, 모라돈, 주물의자 등을 주로 제작하고 있다.
㈜삼성하우징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법인 차원에서 1000여만 원을 기탁했다.
노선호 대표는 대전 아너 소사이어티 6호 회원으로 활동하며 1억 원을 완납하는 등 법인과 개인 차원에서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노선호 대표는 "나눔과 봉사로 2025년을 의미있게 시작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적극적으로 봉사해주신 직원분들께도 감사드리고, 올 한해는 나눔으로 더욱 따스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 대표는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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