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서 제24회 대한민국 압화대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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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서 제24회 대한민국 압화대전 열린다

국내·외 동호인 대상

  • 승인 2025-01-13 16:09
  • 신덕수 기자신덕수 기자
구례군청 전경
구례군청
전남 구례군이 오는 2월 1일부터 제24회 대한민국 압화대전을 개최한다.

13일 구례군에 따르면 작품 접수 기간은 국외전 2월 1일-2월 7일(7일간), 국내전 3월 1일-3월 10일(10일간), 보존화 3월 1일-3월 5일(5일간)이다.

국내·외 압화 동호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압화분야(국내·국외)와 보존화 분야로 구분된다.

압화 분야 국내전은 구상(풍경, 정물), 추상(디자인), 장식(생활용품, 장신구) 3부문으로 구분해 작가들의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장려했다.



압화 분야 국외전와 보존화 분야는 부문 구분 없이 자유로운 작품 출품이 가능하다.

출품할 수 작품 수는 압화 분야 국내전과 보존화 분야는 1인당 최대 2점, 압화 분야 국외전은 1인 당 최대 3점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작가는 작품과 신청서를 구례군 한국압화박물관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압화 분야 국외전과 보존화는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압화대전은 자연과 예술의 조화로운 만남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압화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례=신덕수 기자 sds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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