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와 대전지부 청년협의회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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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후 서구 갑천변 노루벌에서 겨울 철새 먹이주기 봉사활동 펼치다

  • 승인 2025-01-13 11:26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사진.2025.01.11 대전청년회 연탄봉사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회장 윤준호)와 대전지부 청년협의회(회장 김경휘)는 1월 11일 오전 회원 20여 명과 대전 서구 장안동의 장애인 거주 시설인 삼보실과 국가유공자인 김해인 애국지사 가정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후 서구 갑천변 노루벌에서 겨울 철새 먹이주기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진행한 나눔 행사로, 이번 연탄 나누기 봉사는 장애인 거주 시설인 삼보실을 직접 방문해 조금이라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직접 구입한 연탄을 옮기며 겨울의 문턱에서 서로의 정을 나눴다. 또 최근 경기 침체 장기화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힘을 모았다.

사진.2025.01.11 대전청년회 철새 먹이 주기 (1) (1)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지부 청년회는 다가올 설을 앞두고 연탄과 난방유 나누기를 더 추진하기로 하고,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경휘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의 위상에 맞는 사회적 자리매김을 도모해 회원들이 대동단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원빈 고문은 "연탄 나누기 봉사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겨울을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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