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설 당일인 29일에만 화장시설을 오전 10시와 오후 12시 30분 총 2회 운영하되 그 외 기간은 정상 가동하고, 봉안시설은 오전 8시~오후 6시까지로 기존 운영시간보다 1시간 일찍 문을 개방할 예정이다.
아울러 17개 추모실을 개방하지만,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사진 안치는 운영하지 않으며 이용 시간 또한 15분으로 제한할 전망이다.
공사 관계자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설 연휴가 길어져 많은 추모객의 방문이 예상된다"며 "철저히 준비해 추모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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