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선 청양군의원 “농어촌민박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 전국
  • 청양군

정혜선 청양군의원 “농어촌민박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농어촌민박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발의, 농어촌 민박사업자에 홍보·마케팅·시설 개선 등 지원

  • 승인 2025-01-13 11:07
  • 수정 2025-01-13 11:17
  • 신문게재 2025-01-14 13면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정혜선 의원
정혜선〈사진〉 청양군의원이 발의한 ‘농어촌민박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가 10일 열린 제30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정 의원에 따르면 이 조례는 농촌 주민이 안정적으로 민박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관광 활성화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조례에는 농어촌 민박사업자에게 홍보·마케팅, 경영 상담·교육, 시설 개선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정 의원은 "농어촌민박은 지역의 특색을 살려 관광객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조례를 통해 농어촌 민박 사업과 지역경제가 활성화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신축야구장 명칭서 '대전' 빠진다
  2. 대전 도솔산 일제 금 광산 답사 "도심에 남은 수탈흔적 사실기록 필요"
  3. [편집국에서]한화이글스의 '대전' 지우기
  4. [2025 정시] 경쟁률 3대 1 미만 충남 6, 충북 4, 대전 1, 세종 0… 전년보다 줄어
  5. 대전교육청 학생 체형 검사 축소 검토 "조기 발견 더 어려워질 듯"
  1. 실리콘밸리서 '충남 베이밸리 메가시티' 성공 방안을 찾다
  2. [입찰 정보] 대전도시철도 2호선 신호 설비 밑 작업… 감리용역 공고
  3. [건강]위암, 2년 주기 위내시경 꼭 받으세요
  4. 사직 전공의·휴학 의대생 돌아올까…정부 수련·입영 특례 발표
  5. [홍석환의 3분 경영] 제 역할을 하는 팀장이 돼야 한다

헤드라인 뉴스


대전 신축야구장 명칭서   `대전`   빠진다

대전 신축야구장 명칭서 '대전' 빠진다

대전시와 한화이글스가 갈등을 빚은 대전 신축야구장 명칭에서 결국 '대전'이 빠지게 됐다. 12일 대전시에 따르면 2025년 새로 개장하는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홈구장 명칭이 '한화생명 볼 파크'로 잠정 결정됐다. 대전시는 새 정규시즌이 임박한 가운데 대승적 차원에서 지역 팬과 시민들의 차질 없는 프로야구 관람 등을 고려해 한화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입장을 전달했다. 당초 대전시는 한화에 새 구장 이름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로 하라고 공문을 보냈다. 한화는 계열사인 한화생명이 구장 명칭권을 판매하며 새 구장 명칭을 '한화생명 볼파..

대전 與野 탄핵정국 헤게모니 싸움… "조직 강화부터 여론전까지 바쁘다, 바뻐"
대전 與野 탄핵정국 헤게모니 싸움… "조직 강화부터 여론전까지 바쁘다, 바뻐"

대전 여야가 탄핵정국 주도권을 쥐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각급 위원장 인선을 통한 조직 정비와 정치대학원 개설로 인재 육성에 나서는 한편 4·2 대전시의원 보궐 선거 준비와 함께 주요 정치 사안에도 목소리를 높이며 존재감 부각에 나섰다. 먼저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최근 정치대학원을 개강하고, 각급 위원장 당직 인선을 단행했다. 이번 7기 정치대학원에는 일반시민 88명과 시당 소속 선출직 시·구의원 32명이 참여했다. 9일 개강식 이후 진행된 첫 강의는 이상민 시당위원장이 국민의힘 정강·정책과 당헌·당규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자장사 논란`에 시중은행들 가산금리 줄인하 예고
'이자장사 논란'에 시중은행들 가산금리 줄인하 예고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이 이번 주부터 가산금리 인하에 나설 전망이다. 기준금리 인하로 예금금리는 낮아진 반면 대출금리는 그대로인 예대금리차(대출금리-예금금리) 확대로 '이자 장사 논란'이 커진 데다, 8개월 만에 가계대출도 감소 조짐을 보이면서 높은 가산금리를 유지할 명분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번 주 가계대출 상품의 가산금리를 최대 0.3%포인트 낮출 예정이다. 상품별 인하 폭 등 세부 내용은 주초에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7월 15일 은행채 3년·5년물 금리를 지표로 삼는 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체포영장 재 발부 후 첫 주말에도 이어진 집회 체포영장 재 발부 후 첫 주말에도 이어진 집회

  • ‘우리 잘하죠?’…대전시청 어린이집 발표회 ‘우리 잘하죠?’…대전시청 어린이집 발표회

  • 역대급 한파 녹일 모닥불 역대급 한파 녹일 모닥불

  •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자’…대전시청 구내식당 휴무일 변경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자’…대전시청 구내식당 휴무일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