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번째 시민과의 대화는 21일 시청 여민실에서 동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직장인 등의 참석 가능 시간을 고려해 행사는 오후 7시에 시작하고 그동안 시민과의 대화에 참여하지 않았던 단체 등에도 참석자 사전 모집 안내를 하는 등 참석 대상의 다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다음 날인 22일 오후 2시에는 조치원읍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에서 읍면 지역 주민과의 대화가 이어진다.
최민호 시장은 2025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업무계획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경청한 뒤 각 의견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를 세종사랑 운동의 원년으로 선포한 만큼 시민과 시장이 직접 만나 이야기하는 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종사랑 분위기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 시장은 "2025년은 세종사랑 운동의 원년으로, 그 시작점은 바로 시민과의 대화와 소통일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김덕기 기자 d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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