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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이번 명절을 앞두고 대내외적으로 힘든 경제 상황에 생활물가 안정과 침체된 지역 내수 회복을 위해 예산 감축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군비를 적극 투입해 설 명절이 있는 1월에 상품권 30억 원 발행하여 상품권 할인율과 구매한도 인상 조치를 결정했다.
의성 사랑 상품권은 1월 한 달 지류 및 모바일 40만 원, 카드 40만 원으로 총 80만 원 구매 가능하며, 할인율은 10%로 적용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연말연시에 국가적인 큰 재난으로 전통시장·소상공인을 비롯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다. 설 대목을 맞아 군민들에게 희망을 선물해 줄 수 있는 의성 사랑 상품권의 구매 한도와 할인율을 인상해 관내 소비 촉진으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에는 판매량 증가에, 가계에는 물가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의성=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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