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재산관리 업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총괄재산관리부서(회계과)를 전문 직위로 지정하고, 매년 자체적으로 공유재산대장과 공적장부를 비교·분석 후 일원화하는 정비를 선제적으로 추진했다.
2023년에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활용해 공유재산 취득 내역을 추적하는 관리체계를 구축해 '전국 지자체 공유재산 대상(大賞)'에서 우수 기관(행안부 장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2024년에도 공유재산대장 정비율 100% 달성으로 2023년도 대비 1119건(토지·건물), 재산 가치 6575억 원의 공유재산이 증대되며 공유재산 총조사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유재산의 철저한 관리로 지방재정 건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 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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