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中企 올해 지원사업 '한눈에'

  • 경제/과학
  • 중도 Plus

대전·세종·충남 中企 올해 지원사업 '한눈에'

지역중기청 15일 대전·충남, 23일 세종서 종합설명회

  • 승인 2025-01-12 13:01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대전세종중기청
올해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을 한눈에 살펴보는 종합설명회가 이번 주부터 연이어 개최된다.

지역 중기청이 주최하는 이번 종합설명회는 고금리 장기화와 내수부진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유익한 정책을 알리고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대전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15일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종합설명회를 열 예정이며, 세종지역 기업을 대상으로는 23일 세종테크노파크 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또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5일 충남북부상의 10층 대회의실에서 충남에 소재한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해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종합설명회에서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책자금 및 보증, 창업, 수출, R&D 등 올해 추진 예정인 다양한 정부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게 되며, 이와 함께 유관기관과의 일대일 상담창구도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 중기청 관계자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는 지역 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지원사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과 관심을 당부했다.
김흥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합강동 첫 분양...1월 21일 완판 행진 주목
  2.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E '2025 한국 멕시코시티 E-PRIX' 11일 막올라
  3. 제3대 대전축구협회장, 이계혁 동건종합건설 대표 당선
  4. ‘우리 잘하죠?’…대전시청 어린이집 발표회
  5. [현장취재]탄핵정국의 전망과 정상정치의 과제
  1. 아산시, "폭설·도로 결빙, 걱정 마세요"
  2. 아산시, 새해 첫 대형 외자유치 '쾌거'
  3. 아산시, 디딤씨앗통장 지원대상 확대 추진
  4. 온양로타리클럽, 취약계층 후원금 전달
  5.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재검토 전망…정부 "제로베이스에서 협의" 밝혀

헤드라인 뉴스


충남도, 출생아수 1만명 회복… 광역도에선 전남 이어 2위

충남도, 출생아수 1만명 회복… 광역도에선 전남 이어 2위

충남도 출생아 수가 지난해를 기준으로 1만 명을 회복하면서 출생률 반등의 기미를 보였다. 도는 9일 지난해 12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출생아 현황에 따르면 도내 출생아 수가 1만 10명으로 집계돼 전년 9586명 대비 424명 늘어나 4.42%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충남도 출생아 수 증가율은 전국 평균 출생아 수 증가율 3.1%를 웃도는 수치로,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인천·대구·전남·서울·세종에 이은 6위, 광역도 순위로는 2위에 해당한다. 최근 도내 출생아 수는 2019년 1만 3228명, 2020년 1만..

대통령실·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 견인...특별법 발의되나
대통령실·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 견인...특별법 발의되나

세종특별자치시는 2030년 미국 워싱턴 D.C.와 같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거듭날 수 있을까. 이의 시험대는 2025년 '국가상징구역' 관련 특별법의 내용과 함께 개헌 추진 여부에 좌우될 전망이다. 세종동(S-1생활권) 국가상징구역(210만㎡)은 2024년 행복청에 의해 진행 중인 관련 용역(도시건축 통합설계 국제공모 관리)에 따라 그려지고 있다. 이의 중심은 단연 대통령 세종 집무실(2027년 하반기, 약 20만㎡)과 국회 세종의사당(2030년, 63만㎡) 등 국가 중추시설 입지에 있다. 전월산과 원수산 아래 유보지와 과거 문화..

대전시-13개 시중은행, 소상공인 지원 `맞손`…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대전시-13개 시중은행, 소상공인 지원 '맞손'…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대전시가 9일 탄핵정국 및 장기불황 속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13개 시중은행과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시는 이날 시청에서 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13개 시중은행과 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특별자금은 6000억 원 규모로 시는 최대 2.7%의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은행들은 자금 융자업무를 전담하고 각각 금리를 인하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특별자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시름을 덜고, 경영난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체포영장 재 발부 후 첫 주말에도 이어진 집회 체포영장 재 발부 후 첫 주말에도 이어진 집회

  • ‘우리 잘하죠?’…대전시청 어린이집 발표회 ‘우리 잘하죠?’…대전시청 어린이집 발표회

  • 역대급 한파 녹일 모닥불 역대급 한파 녹일 모닥불

  •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자’…대전시청 구내식당 휴무일 변경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자’…대전시청 구내식당 휴무일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