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현판식. |
충북도교육청은 1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획득했다.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은 행안부가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민원 환경과 민원 서비스 등 4개 분야 7개 지표 2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정한다.
도교육청의 인증 획득은 개청 이래 처음이다. 인증은 2027년 12월 31일까지 유효하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은 그간 충북 도민에게 더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감하고 다가가며, 민원 해결 및 제도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믿음과 감동을 주는 행복 민원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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