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찬규, 국민의힘 대전시당 청년위원장… "청년정치 초석 다질 것"

  • 정치/행정
  • 대전

전찬규, 국민의힘 대전시당 청년위원장… "청년정치 초석 다질 것"

배재대 총학생회장, 시당 청년위 수석부위원장 등 역임
전찬규 "청년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미래 인재 발굴 최선"

  • 승인 2025-01-12 09:45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전찬규(청년위원장)
전찬규 청년위원장.
국민의힘 대전시당 청년위원장에 전찬규 전 시당 청년위 수석부위원장이 선임됐다.

시당은 10일 청년위원장 당직 인선을 단행했다. 시당 청년위원장 인선은 지난해 4월 전 청년위원장 A씨가 개인 비리로 제명된 이후 9개월 여 만이다.

전 위원장은 배재대 총학생회장과 시당 청년위 수석부위원장, 민선 8기 대전시장직 인수위원을 지냈다. 청년위원장 공석이 길었던 만큼 앞으로 시당 청년조직 정비와 인재 발굴 작업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전찬규 위원장은 "청년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기치 아래 청년 정치의 초석을 다지고 미래 인재를 발굴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민 시당위원장은 "나라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가치와 강령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동하는 인사들이 당의 문턱을 넘고 활발하게 활동해야 한다"며 "대전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좋은 인재영입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합강동 첫 분양...1월 21일 완판 행진 주목
  2.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E '2025 한국 멕시코시티 E-PRIX' 11일 막올라
  3. 제3대 대전축구협회장, 이계혁 동건종합건설 대표 당선
  4. ‘우리 잘하죠?’…대전시청 어린이집 발표회
  5. <분양광고> 세종 '양우 내안애 아스펜' 공급
  1. 수도권 공공기관 157개...2025년 지방 이전 향배는
  2.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존중과 배려가 가득한 포용도시 대전을"
  3. [현장취재]탄핵정국의 전망과 정상정치의 과제
  4. 아산시, "폭설·도로 결빙, 걱정 마세요"
  5. 대전 장대B구역 전국 최초 조합원 분양 전시관 오픈

헤드라인 뉴스


충남도, 출생아수 1만명 회복… 광역도에선 전남 이어 2위

충남도, 출생아수 1만명 회복… 광역도에선 전남 이어 2위

충남도 출생아 수가 지난해를 기준으로 1만 명을 회복하면서 출생률 반등의 기미를 보였다. 도는 9일 지난해 12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출생아 현황에 따르면 도내 출생아 수가 1만 10명으로 집계돼 전년 9586명 대비 424명 늘어나 4.42%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충남도 출생아 수 증가율은 전국 평균 출생아 수 증가율 3.1%를 웃도는 수치로,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인천·대구·전남·서울·세종에 이은 6위, 광역도 순위로는 2위에 해당한다. 최근 도내 출생아 수는 2019년 1만 3228명, 2020년 1만..

대통령실·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 견인...특별법 발의되나
대통령실·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 견인...특별법 발의되나

세종특별자치시는 2030년 미국 워싱턴 D.C.와 같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거듭날 수 있을까. 이의 시험대는 2025년 '국가상징구역' 관련 특별법의 내용과 함께 개헌 추진 여부에 좌우될 전망이다. 세종동(S-1생활권) 국가상징구역(210만㎡)은 2024년 행복청에 의해 진행 중인 관련 용역(도시건축 통합설계 국제공모 관리)에 따라 그려지고 있다. 이의 중심은 단연 대통령 세종 집무실(2027년 하반기, 약 20만㎡)과 국회 세종의사당(2030년, 63만㎡) 등 국가 중추시설 입지에 있다. 전월산과 원수산 아래 유보지와 과거 문화..

대전시-13개 시중은행, 소상공인 지원 `맞손`…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대전시-13개 시중은행, 소상공인 지원 '맞손'…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대전시가 9일 탄핵정국 및 장기불황 속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13개 시중은행과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시는 이날 시청에서 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13개 시중은행과 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특별자금은 6000억 원 규모로 시는 최대 2.7%의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은행들은 자금 융자업무를 전담하고 각각 금리를 인하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특별자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시름을 덜고, 경영난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체포영장 재 발부 후 첫 주말에도 이어진 집회 체포영장 재 발부 후 첫 주말에도 이어진 집회

  • ‘우리 잘하죠?’…대전시청 어린이집 발표회 ‘우리 잘하죠?’…대전시청 어린이집 발표회

  • 역대급 한파 녹일 모닥불 역대급 한파 녹일 모닥불

  •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자’…대전시청 구내식당 휴무일 변경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자’…대전시청 구내식당 휴무일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