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행복바우처 사업 대상자 접수 |
이번 사업은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며 고된 노동을 이어가는 여성농어업인들에게 여가 및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미용실, 안경점, 농협 하나로 마트, 식당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가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단양군 관내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73세 미만의 여성농어업인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단양군 관계자는 "여성농어업인들이 행복바우처를 통해 여가와 문화를 즐기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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