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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 전경 |
이에, 시는 이번 방문에서 ▲심야 택시 운행 확대 방안, ▲택시총량제 지침 개선, ▲대중교통 연계 강화 등 실질적인 해결책을 국토교통부에 제안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고질적인 특정 시간대 수요·공급 불균형 문제 해소 방안 등 중장기적 대책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시는 이번 건의가 수용되면 관내 심야 택시난을 완화하고 교통 편의를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급증하는 택시 수요 및 심야 택시 승차난에 대응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적극 협력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토교통부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자체적으로도 ▲운수사업자 인센티브 확대, ▲민간 택시업체와의 협업 등을 통해 지역 내 택시 운행률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양주=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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