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씨맵시연구회는 논산시생활개선회 회원들로 구성된 취미 동아리로, 재봉 및 퀼트 등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는 12월 한 달여 동안 직접 만든 조끼를 홀몸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으며, 말벗 봉사도 함께 진행해 추운 날씨에 훈훈함을 선물했다.
김복동 생활개선 솜씨맵시연구회장은 “정성으로 만든 조끼가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김정필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생활개선회원들이 재능 기부를 해주셔서 더욱 뜻 깊고 감사드린다”며 “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