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혈액 수급난 해소와 지역주민의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고 자율방범대원, 군민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조현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이번 헌혈 캠페인을 통해 군민의 작은 나눔이 큰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헌혈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택중 부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헌혈에 동참해주신 대원과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실천으로도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가장 고귀한 나눔인 헌혈에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예산군 자율방범연합대는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2020년 6월부터 시작해 올해로 16차를 맞았고 지금까지 1000여 명이 넘는 대원과 주민들이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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