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 2024년 하트·트라우마 세이버 수여식. |
이번 수상자는 2024년 하반기 동안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로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하트세이버 인증서는 정해영 소방장, 유금비 소방교, 채수빈·김제국 소방사 등 4명이 받았으며, 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는 최민호·장효진 소방교가 수상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되며, 트라우마 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절한 처치로 생명 유지와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주어지는 인증이다.
장현백 소방서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환자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세이버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귀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인증서 수여는 구급대원들의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전문성 향상을 통한 양질의 구급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