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
12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25년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지원금 1억 4500만 원과 시비 1억 1500만 원을 합쳐 총 2억 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대전시 소재 SW사업자 중 예비 선도기업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으로 1개 기업을 선정해 올해 연말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은 제품 및 서비스의 고도화, 기술·경영 컨설팅, 성능테스트, 국내·외 마케팅, 투자 유치, 상용화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신청 접수는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학 진흥원장은 "2024년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대전 기업들의 직·간접적 성과가 눈부시다"며 "우리는 지역기업과 함께 성장이라는 비전으로 올해도 지역기업들의 도약을 위한 성장 체계 강화에 더욱 집중해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도시 대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혜 수습기자 nankjh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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