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귀농 농업창업·주택구입 지원 신청자 모집

  • 전국
  • 충북

증평 귀농 농업창업·주택구입 지원 신청자 모집

  • 승인 2025-01-10 13:00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증평군청사
증평군이 2월 3일까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의 이 사업은 귀농 초기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대출은 고정금리 연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고 상환 방식은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대출한도는 세대당 농업창업자금 3억 원, 주택구입 자금 7500만 원으로 대출금액은 대출한도 이내에서 대출 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신청 대상은 사업 신청 연도 기준 65세 이하 세대주 포함 세대원 1인으로 농촌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 귀농인 및 전입 예정인 귀농 희망자다.

단 귀농·영농 교육을 8시간 이상 이수해야 신청할 수 있다.

여기에 재촌 비농업인은 농업창업자금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일 기준 농촌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고 최근 5년 이내 영농 경험이 없어야 한다.

신청은 기간 내 농업유통과 농정기획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대출 방식 등의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농정기획팀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CES 2025' 지역대 육성기업 최고혁신상·혁신상 수상
  2. 일본 스기나미고 학생 75명, 세종시 방문 눈길
  3. 행복청, '오징어게임' 패러디로 국민과 소통 강화
  4.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선관위 관리로 공정성 강화
  5. 세종테크노파크 1월 9일 자 인사
  1. 대전세종충남기자협회 "이장우시장, 불편한 질문 권리 보장하라" 성명
  2.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자’…대전시청 구내식당 휴무일 변경
  3. 역대급 한파 녹일 모닥불
  4. 세종도시교통공사, '두루타 시스템' 혁신...편의성 강화
  5. [독자칼럼]호국보훈 청소년봉사단활동을 시작하며

헤드라인 뉴스


충남도, 출생아수 1만명 회복… 광역도에선 전남 이어 2위

충남도, 출생아수 1만명 회복… 광역도에선 전남 이어 2위

충남도 출생아 수가 지난해를 기준으로 1만 명을 회복하면서 출생률 반등의 기미를 보였다. 도는 9일 지난해 12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출생아 현황에 따르면 도내 출생아 수가 1만 10명으로 집계돼 전년 9586명 대비 424명 늘어나 4.42%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충남도 출생아 수 증가율은 전국 평균 출생아 수 증가율 3.1%를 웃도는 수치로,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인천·대구·전남·서울·세종에 이은 6위, 광역도 순위로는 2위에 해당한다. 최근 도내 출생아 수는 2019년 1만 3228명, 2020년 1만..

대통령실·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 견인...특별법 발의되나
대통령실·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 견인...특별법 발의되나

세종특별자치시는 2030년 미국 워싱턴 D.C.와 같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거듭날 수 있을까. 이의 시험대는 2025년 '국가상징구역' 관련 특별법의 내용과 함께 개헌 추진 여부에 좌우될 전망이다. 세종동(S-1생활권) 국가상징구역(210만㎡)은 2024년 행복청에 의해 진행 중인 관련 용역(도시건축 통합설계 국제공모 관리)에 따라 그려지고 있다. 이의 중심은 단연 대통령 세종 집무실(2027년 하반기, 약 20만㎡)과 국회 세종의사당(2030년, 63만㎡) 등 국가 중추시설 입지에 있다. 전월산과 원수산 아래 유보지와 과거 문화..

대전시-13개 시중은행, 소상공인 지원 `맞손`…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대전시-13개 시중은행, 소상공인 지원 '맞손'…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대전시가 9일 탄핵정국 및 장기불황 속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13개 시중은행과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시는 이날 시청에서 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13개 시중은행과 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특별자금은 6000억 원 규모로 시는 최대 2.7%의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은행들은 자금 융자업무를 전담하고 각각 금리를 인하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특별자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시름을 덜고, 경영난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우리 잘하죠?’…대전시청 어린이집 발표회 ‘우리 잘하죠?’…대전시청 어린이집 발표회

  • 역대급 한파 녹일 모닥불 역대급 한파 녹일 모닥불

  •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자’…대전시청 구내식당 휴무일 변경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자’…대전시청 구내식당 휴무일 변경

  • 최강 한파가 온다…내일 ‘더 춥다’ 최강 한파가 온다…내일 ‘더 춥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