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장연·감물면 제11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

  • 전국
  • 충북

괴산 장연·감물면 제11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

  • 승인 2025-01-10 10:51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괴산군 장연·감물면이 9일 지역별 제11기 주민자치위원회를 출범했다.

장연문 제11기 주민자치위원회 회의
장연면이 제11기 주민자치위원회를 출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장연면은 이날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23명의 위원과 1명의 고문을 위촉하고 임원 선출을 진행했다.

임원 선출 결과 이현우 위원이 위원장, 이순화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뽑혔고 간사 윤민숙 위원, 감사 조영제, 김윤수 위원이 각각 임명됐다.

장연면은 이후 회의를 열어 2025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선정, 설맞이 농산물 직거래 계획, 풍년 안녕 기원제 계획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노경희 면장은"위원회가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 주민과 행정 간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발전을 이끌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감물면, 제11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
감물면이 제11기 주민자치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원들과 함께 기념촬영 했다
감물면도 공개모집을 통해 이날 25명의 위원과 고문 1명을 위촉했다.

이어진 임원 선출에서는 박천웅 위원이 위원장, 김명자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뽑혔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2년간 주민자치센터 운영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관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진우 면장은"진정한 봉사자인 주민자치 위원 모두가 역량을 강화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한 자치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일본 스기나미고 학생 75명, 세종시 방문 눈길
  2. 대전세종충남기자협회 "이장우시장, 불편한 질문 권리 보장하라" 성명
  3. 'CES 2025' 지역대 육성기업 최고혁신상·혁신상 수상
  4. 역대급 한파 녹일 모닥불
  5.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자’…대전시청 구내식당 휴무일 변경
  1. 세종도시교통공사, '두루타 시스템' 혁신...편의성 강화
  2. 행복청, '오징어게임' 패러디로 국민과 소통 강화
  3. [날씨] 충청권 10일 한파 절정…12일부터 평년 기온 회복
  4. [독자칼럼]호국보훈 청소년봉사단활동을 시작하며
  5. 세종테크노파크 1월 9일 자 인사

헤드라인 뉴스


충남도, 출생아수 1만명 회복… 광역도에선 전남 이어 2위

충남도, 출생아수 1만명 회복… 광역도에선 전남 이어 2위

충남도 출생아 수가 지난해를 기준으로 1만 명을 회복하면서 출생률 반등의 기미를 보였다. 도는 9일 지난해 12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출생아 현황에 따르면 도내 출생아 수가 1만 10명으로 집계돼 전년 9586명 대비 424명 늘어나 4.42%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충남도 출생아 수 증가율은 전국 평균 출생아 수 증가율 3.1%를 웃도는 수치로,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인천·대구·전남·서울·세종에 이은 6위, 광역도 순위로는 2위에 해당한다. 최근 도내 출생아 수는 2019년 1만 3228명, 2020년 1만..

대통령실·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 견인...특별법 발의되나
대통령실·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 견인...특별법 발의되나

세종특별자치시는 2030년 미국 워싱턴 D.C.와 같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거듭날 수 있을까. 이의 시험대는 2025년 '국가상징구역' 관련 특별법의 내용과 함께 개헌 추진 여부에 좌우될 전망이다. 세종동(S-1생활권) 국가상징구역(210만㎡)은 2024년 행복청에 의해 진행 중인 관련 용역(도시건축 통합설계 국제공모 관리)에 따라 그려지고 있다. 이의 중심은 단연 대통령 세종 집무실(2027년 하반기, 약 20만㎡)과 국회 세종의사당(2030년, 63만㎡) 등 국가 중추시설 입지에 있다. 전월산과 원수산 아래 유보지와 과거 문화..

대전시-13개 시중은행, 소상공인 지원 `맞손`…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대전시-13개 시중은행, 소상공인 지원 '맞손'…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대전시가 9일 탄핵정국 및 장기불황 속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13개 시중은행과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시는 이날 시청에서 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13개 시중은행과 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특별자금은 6000억 원 규모로 시는 최대 2.7%의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은행들은 자금 융자업무를 전담하고 각각 금리를 인하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특별자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시름을 덜고, 경영난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역대급 한파 녹일 모닥불 역대급 한파 녹일 모닥불

  •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자’…대전시청 구내식당 휴무일 변경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자’…대전시청 구내식당 휴무일 변경

  • 최강 한파가 온다…내일 ‘더 춥다’ 최강 한파가 온다…내일 ‘더 춥다’

  • 소주박스 520개로 만든 선양 홍보탑 소주박스 520개로 만든 선양 홍보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