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괴산일대를 돌며 학생들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 |
학생들의 일탈 행위 예방을 위한 이번 교외 생활교육에서 합동팀은 먼저 8일에는 괴산지역 학교 주변 및 시외버스터미널, 시장 등 괴산 일대를 점검했다.
이어 9일에는 증평지역 학교 주변 및 송산지구, 터미널 등 증평 일대를 순회했다.
그러면서 합동팀은 학생들의 일탈 행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을 살펴보고 우범지역, 도박 및 사행성 조장 게임 제공업소의 청소년 출입 근절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최근 청소년들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손희순 교육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겨울방학 기간 안전은 물론 즐겁게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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