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분야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분야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 소속기관 대산지사(지사장 장준영)는 '2024년 진로교육 유공자 표창'에서 진로탐색활동 협력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는 지난 2006년부터 진로체험교실인 '충청바다학교' 운영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양의 특성과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방제선 승선, 방제장비 체험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는 지난 2019년과 2022년에 교육부 주관 교육 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고, 2024년에는 진로체험 우수기관으로 추천돼 충청남도교육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 장준영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이 해양에 대한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서산시, 충남 서산교육지원청 등 지역 유관기관들과 함께 적극 소통하고 협력을 확대하면서 진로 체험 교육 기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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