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일 진행된 성금 전달식 모습. 사진=세종시 제공. |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정성으로,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대종 한국남부발전 신재생사업본부 총괄 실장은 "세종시 아동의 겨울철 안전 스위치가 켜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담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남부발전 신재생사업본부는 최근 나성동에 새로 자리 잡은 이후 '안전 온(On, 溫)' 활동의 일환으로 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에 성금 395만 원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찬양 나성동장은 "세종시 아동 복지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남부발전 신재생사업본부에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은 지역 내 취약 가정 중고등학생을 위한 장학금, 학용품 마련 등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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