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전여성단체협의회 신년 교례회가 열렸다./사진=대전시의회 제공 |
9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조 의장은 전날 계룡스파텔에서 열린 '대전여성계 신년교례회'에 참석 "대전시의회는 제9대 의회 최초로 여성공직자를 비서실장에 발탁했고 여성 친화도시 조례 개정 등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에 부단히 노력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조 의장은 여성의 권익 신장과 사회참여 확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 의장과 함께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유등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서철모 서구청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여성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새해 여성의 안전 증진과 성 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각오를 다졌고, 아울러 2025년을 여성의 권익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의 전환점이 되길 기원했다. 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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