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교육 유공' 유경완 대전보건대 입학홍보팀장 교육부 장관 표창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진로교육 유공' 유경완 대전보건대 입학홍보팀장 교육부 장관 표창

  • 승인 2025-01-09 14:21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clip20250109141719
유경완 대전보건대 입학·홍보팀장.
대전보건대는 유경완 입학·홍보팀장이 '2024년 진로교육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유 팀장은 대전보건대와 대전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초·중·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스스로 직업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전보건대는 2023년부터 대전특수교육원과 연계해 신체적 장애 등으로 진로체험 교육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독자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다양한 대학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고 있다.

유경완 팀장은 "그동안 축적된 학생 상담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단순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대학 입학 전 학교 적응력 향상과 안정적인 입학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소주박스 520개로 만든 선양 홍보탑
  2. 최강 한파가 온다…내일 ‘더 춥다’
  3. 씨큐리움, 200만 관람객 돌파로 해양생물 관심 증명
  4. 국세청, 설 연휴 앞두고 부가가치세 신고기한 연장
  5. 해양수산부, 설 연휴 항만 안전 강화 점검 돌입
  1. 세종시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 운영
  2. [사설] 대전 신규 산단 기업 유치에 집중할 때다
  3. 독감에 의식잃은 환자도, "설 연휴 전 백신 접종을"
  4. 대전 일반학교 특수교사 업무 포화 "장애학생 교육권 침해 우려"
  5. 대전축구협회장 선거전 본격…3파전 구도 ‘치열’

헤드라인 뉴스


대통령실·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 견인...특별법 발의되나

대통령실·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 견인...특별법 발의되나

세종특별자치시는 2030년 미국 워싱턴 D.C.와 같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거듭날 수 있을까. 이의 시험대는 2025년 '국가상징구역' 관련 특별법의 내용과 함께 개헌 추진 여부에 좌우될 전망이다. 세종동(S-1생활권) 국가상징구역(210만㎡)은 2024년 행복청에 의해 진행 중인 관련 용역(도시건축 통합설계 국제공모 관리)에 따라 그려지고 있다. 이의 중심은 단연 대통령 세종 집무실(2027년 하반기, 약 20만㎡)과 국회 세종의사당(2030년, 63만㎡) 등 국가 중추시설 입지에 있다. 전월산과 원수산 아래 유보지와 과거 문화..

“경호처 직원들 양심 따라 불법 지시 거부·헌법수호 해달라”
“경호처 직원들 양심 따라 불법 지시 거부·헌법수호 해달라”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국회의원들이 9일 “경호처 직원들은 불법 부당한 지시를 거부하고 헌법수호자로서 본분을 다해달라”고 촉구했다. 청와대 대변인과 국민소통수석을 지낸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과 정무비서관 출신 복기왕(충남 아산시갑) 의원, 행정관 출신 송재봉 의원(충북 청주청원) 등 27명의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장 집행을 방해하는 경호처 수뇌부를 비판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법원이 발부한 정당한 영장 집행을 거부하며 관저에 가시철조망과 차벽을 겹겹이 설치했다. 한남동 '석열 산성'을..

대전시-13개 시중은행, 소상공인 지원 `맞손`…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대전시-13개 시중은행, 소상공인 지원 '맞손'…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대전시가 9일 탄핵정국 및 장기불황 속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13개 시중은행과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시는 이날 시청에서 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13개 시중은행과 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특별자금은 6000억 원 규모로 시는 최대 2.7%의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은행들은 자금 융자업무를 전담하고 각각 금리를 인하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특별자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시름을 덜고, 경영난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역대급 한파 녹일 모닥불 역대급 한파 녹일 모닥불

  •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자’…대전시청 구내식당 휴무일 변경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자’…대전시청 구내식당 휴무일 변경

  • 최강 한파가 온다…내일 ‘더 춥다’ 최강 한파가 온다…내일 ‘더 춥다’

  • 소주박스 520개로 만든 선양 홍보탑 소주박스 520개로 만든 선양 홍보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