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항공정비학과, 해외 취업 대비 현장 실습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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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항공정비학과, 해외 취업 대비 현장 실습 프로그램 진행

극동대 항공정비학과, 해외 취업 대비 현장 실습 프로그램 진행

  • 승인 2025-01-09 13:45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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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항공정비학과 해외 취업 대비 현장 실습 프로그램 단체사진.
극동대학교는 항공정비학과 학생들이 단양군 소재 헬리콥터 운영사 ㈜이엔비에어에서 현장 실습을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실습은 극동대 항공정비학과와 호주 Flight One Academy가 공동 운영하는 호주 항공정비사 교육과정(Certificate-IV)과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2024년 12월 23일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되고 있다.

이엔비에어는 러시아 카모프 KA-32, 에어버스 AS-350 등 다양한 기종의 헬리콥터를 운영하는 항공기 사용사업체다.

김창원 대표는 최근 단양군에 정비 격납고를 신축했으며, 부품 정비시설과 조종사·정비사 훈련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항공우주기술협회가 주관하는 '청년일경험지원사업'을 통해 교육비를 지원받으며, 항공기 분해와 점검 과정을 직접 참관하며 실무 경험을 쌓고 있다.

류기일 총장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청년 해외 취업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 더 많은 학생들이 싱가포르, 호주 등 글로벌 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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