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기공식 갖고 착공한 새 병원은 현 병원 북측 인접부지 4만5300.10㎡에 지하 5층, 지상 15층, 1000병상 규모로 지어졌다.
건축면적은 13만 6192㎡이며, 주차용적은 1039대, 옥상에는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헬리콥터가 이착륙할 수 있는 널찍한 헬리패드도 갖췄다.
이문수 병원장은 "2024년 12월 천안시로부터 임시사용 승인을 받아 개원 준비에 더 박차를 가하게 됐다"며 "환자 친화적인 진료시스템, 안전하고 효율적인 진료환경을 갖춘 새 병원의 성공적인 개원으로 지역주민들의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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