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청사 전경. 사진=중구 제공 |
9일 중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전국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사전정보, 원문공개 등 5개 분야 11개 지표로 평가한다.
중구는 정보목록 공개 분야에서 구민 관심 정보를 충실하게 공개한 점, 사전정보공표 목록을 체계적으로 분류 구민이 정보에 쉽게 접근하도록 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 민원인의 정보공개 청구에 대해 공개 결정한 내용을 적절하게 제공하고 비공개(부분공개), 정부부존재의 경우 관련내용과 법적 근거를 명확하게 제시한 점이 인정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앞으로도 구민의 알권리 향상 등 투명한 정보공개 운영이 되도록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여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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