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김치산업 활성화와 전통식문화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이날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이뤄진다.
이번 교육은 김치 제조 방법을 표준화하고 채소 종류별 김치 제조 이론과 실무능력을 체계적으로 알리기 위한 것이다.
이에 교육에서는 먼저 김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식품위생, 김치제조 표준 매뉴얼 학습, 토마토 김치 외 8종의 김치 만들기를 실습한다.
특히 이번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김치제조사'민간자격시험 응시·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김장체험 농가의 전문성을 확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