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신월초, 겨울방학 중 다양한 특강 수업 운영 눈길

  • 전국
  • 공주시

공주신월초, 겨울방학 중 다양한 특강 수업 운영 눈길

  • 승인 2025-01-09 10:24
  • 수정 2025-01-09 15:20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신월초
공주신월초등학교(교장 윤복자)가 겨울방학 중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특강수업이 호응 속에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

2024년 12월 30일(월)부터 2025년 1월 24일까지 공주신월초등학교 특별실 등에서 운영되고 있는 방과후 프로그램은 창의력, 자기주도 학습, 그리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겨울방학을 더욱 알차고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에는 그동안 수익자 부담으로 운영되었던 영어, 첼로, 주산 암산, 로봇 누리, 컴퓨터 등 14개 강좌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더욱 풍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이 같은 프로그램은 학습뿐만 아니라 예술, 체육, 과학, 외국어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학생들의 취미와 관심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수업은 방과후 강사와 전문가들에 의해 진행되며, 학생들의 학습 능력 향상과 창의성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엔트리 AI 코딩과 파워포인트를 활용하여 캐릭터 달력과 포토카드 굿즈를 만들고, 쉽고 재미있는 예제를 통해 펑크랜드 스튜디오 플랫폼에서 자신만의 온라인 게임을 개발하며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메이플스토리의 캐릭터를 활용하여 아이들이 블록 코딩 방식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윤복자 교장은 "겨울방학 중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흥미롭고 재미있는 활동으로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한층 성장한 모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소주박스 520개로 만든 선양 홍보탑
  2. 최강 한파가 온다…내일 ‘더 춥다’
  3. 씨큐리움, 200만 관람객 돌파로 해양생물 관심 증명
  4. 국세청, 설 연휴 앞두고 부가가치세 신고기한 연장
  5. 해양수산부, 설 연휴 항만 안전 강화 점검 돌입
  1. 세종시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 운영
  2. [사설] 대전 신규 산단 기업 유치에 집중할 때다
  3. 독감에 의식잃은 환자도, "설 연휴 전 백신 접종을"
  4. 대전 일반학교 특수교사 업무 포화 "장애학생 교육권 침해 우려"
  5. 대전축구협회장 선거전 본격…3파전 구도 ‘치열’

헤드라인 뉴스


대통령실·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 견인...특별법 발의되나

대통령실·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 견인...특별법 발의되나

세종특별자치시는 2030년 미국 워싱턴 D.C.와 같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거듭날 수 있을까. 이의 시험대는 2025년 '국가상징구역' 관련 특별법의 내용과 함께 개헌 추진 여부에 좌우될 전망이다. 세종동(S-1생활권) 국가상징구역(210만㎡)은 2024년 행복청에 의해 진행 중인 관련 용역(도시건축 통합설계 국제공모 관리)에 따라 그려지고 있다. 이의 중심은 단연 대통령 세종 집무실(2027년 하반기, 약 20만㎡)과 국회 세종의사당(2030년, 63만㎡) 등 국가 중추시설 입지에 있다. 전월산과 원수산 아래 유보지와 과거 문화..

“경호처 직원들 양심 따라 불법 지시 거부·헌법수호 해달라”
“경호처 직원들 양심 따라 불법 지시 거부·헌법수호 해달라”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국회의원들이 9일 “경호처 직원들은 불법 부당한 지시를 거부하고 헌법수호자로서 본분을 다해달라”고 촉구했다. 청와대 대변인과 국민소통수석을 지낸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과 정무비서관 출신 복기왕(충남 아산시갑) 의원, 행정관 출신 송재봉 의원(충북 청주청원) 등 27명의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장 집행을 방해하는 경호처 수뇌부를 비판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법원이 발부한 정당한 영장 집행을 거부하며 관저에 가시철조망과 차벽을 겹겹이 설치했다. 한남동 '석열 산성'을..

대전시-13개 시중은행, 소상공인 지원 `맞손`…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대전시-13개 시중은행, 소상공인 지원 '맞손'…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대전시가 9일 탄핵정국 및 장기불황 속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13개 시중은행과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시는 이날 시청에서 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13개 시중은행과 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특별자금은 6000억 원 규모로 시는 최대 2.7%의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은행들은 자금 융자업무를 전담하고 각각 금리를 인하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특별자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시름을 덜고, 경영난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역대급 한파 녹일 모닥불 역대급 한파 녹일 모닥불

  •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자’…대전시청 구내식당 휴무일 변경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자’…대전시청 구내식당 휴무일 변경

  • 최강 한파가 온다…내일 ‘더 춥다’ 최강 한파가 온다…내일 ‘더 춥다’

  • 소주박스 520개로 만든 선양 홍보탑 소주박스 520개로 만든 선양 홍보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