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청년회의소(회장 김예종)는 9일 영동군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쌀 10kg 48포와 20kg 12포를 영동읍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2025년 신임 김예종 회장의 취임사에서 밝힌 "영동청년회의소가 한마음으로 뭉쳐 영동군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번영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기탁된 쌀은 영동군 영동읍 내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예종 회장은 "이번 기탁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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