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전경<제공=경남도> |
도는 4개 분야 8개 사업에 631억 원을 투입한다.
밀양시와 군 지역 생후 5~12개월 영유아에게 친환경 이유식을 지원한다.
영구적 불임 예상자에게 생식세포 동결보존비를 지원한다.
남성은 최대 30만 원, 여성은 최대 200만 원을 1회 지원받는다.
20~49세 남녀는 가임력 검사비를 최대 3회 지원받는다.
어린이집 필요경비는 325억 원으로 늘리고 지원대상을 3~5세로 확대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49억 원을 들여 50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맞벌이가정 방학중 급식은 올해 여름방학부터 시행한다.
보호종료아동 자립정착금을 1인당 1500만 원까지 확대한다.
디딤씨앗통장은 186억 원을 투입해 차상위계층까지 지원한다.
아동이 월 5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 만원을 지원한다.
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최근 경남의 인구 증가세 유지는 출산 장려, 아동 중심 공적 보호·돌봄체계 등 다양한 정책의 결실이다"면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남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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