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2025년 답례품 선정

  • 전국
  • 예산군

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2025년 답례품 선정

  • 승인 2025-01-09 11:39
  • 신문게재 2025-01-10 14면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1.예산군청사 전경
예산군은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총 14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선정된 답례품목은 ▲사과 ▲쌀 ▲버섯 ▲한우 ▲사과와인 ▲장류 ▲사과즙 ▲기름 ▲국수 ▲한과 ▲더덕장아찌 ▲사과빵 ▲수세미세트 ▲모노레일탑승권 등 총 14종으로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답례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광역, 기초)에 기부를 하면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사업 등 주민복리 증진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2025년 1월 1일부터 기부한도가 확대돼 개인은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10만원 이하의 기부금은 전액 세액 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다.

기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오프라인 기부는 전국 농협 지점을 통해 할 수 있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소주박스 520개로 만든 선양 홍보탑
  2. 최강 한파가 온다…내일 ‘더 춥다’
  3. 씨큐리움, 200만 관람객 돌파로 해양생물 관심 증명
  4. 국세청, 설 연휴 앞두고 부가가치세 신고기한 연장
  5. 해양수산부, 설 연휴 항만 안전 강화 점검 돌입
  1. 세종시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 운영
  2. [사설] 대전 신규 산단 기업 유치에 집중할 때다
  3. 독감에 의식잃은 환자도, "설 연휴 전 백신 접종을"
  4. 대전 일반학교 특수교사 업무 포화 "장애학생 교육권 침해 우려"
  5. 대전축구협회장 선거전 본격…3파전 구도 ‘치열’

헤드라인 뉴스


대통령실·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 견인...특별법 발의되나

대통령실·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 견인...특별법 발의되나

세종특별자치시는 2030년 미국 워싱턴 D.C.와 같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거듭날 수 있을까. 이의 시험대는 2025년 '국가상징구역' 관련 특별법의 내용과 함께 개헌 추진 여부에 좌우될 전망이다. 세종동(S-1생활권) 국가상징구역(210만㎡)은 2024년 행복청에 의해 진행 중인 관련 용역(도시건축 통합설계 국제공모 관리)에 따라 그려지고 있다. 이의 중심은 단연 대통령 세종 집무실(2027년 하반기, 약 20만㎡)과 국회 세종의사당(2030년, 63만㎡) 등 국가 중추시설 입지에 있다. 전월산과 원수산 아래 유보지와 과거 문화..

“경호처 직원들 양심 따라 불법 지시 거부·헌법수호 해달라”
“경호처 직원들 양심 따라 불법 지시 거부·헌법수호 해달라”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국회의원들이 9일 “경호처 직원들은 불법 부당한 지시를 거부하고 헌법수호자로서 본분을 다해달라”고 촉구했다. 청와대 대변인과 국민소통수석을 지낸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과 정무비서관 출신 복기왕(충남 아산시갑) 의원, 행정관 출신 송재봉 의원(충북 청주청원) 등 27명의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장 집행을 방해하는 경호처 수뇌부를 비판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법원이 발부한 정당한 영장 집행을 거부하며 관저에 가시철조망과 차벽을 겹겹이 설치했다. 한남동 '석열 산성'을..

대전시-13개 시중은행, 소상공인 지원 `맞손`…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대전시-13개 시중은행, 소상공인 지원 '맞손'…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대전시가 9일 탄핵정국 및 장기불황 속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13개 시중은행과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시는 이날 시청에서 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13개 시중은행과 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특별자금은 6000억 원 규모로 시는 최대 2.7%의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은행들은 자금 융자업무를 전담하고 각각 금리를 인하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특별자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시름을 덜고, 경영난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역대급 한파 녹일 모닥불 역대급 한파 녹일 모닥불

  •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자’…대전시청 구내식당 휴무일 변경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자’…대전시청 구내식당 휴무일 변경

  • 최강 한파가 온다…내일 ‘더 춥다’ 최강 한파가 온다…내일 ‘더 춥다’

  • 소주박스 520개로 만든 선양 홍보탑 소주박스 520개로 만든 선양 홍보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