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 겨울철 다중이용시설 관계기관 합동안전점검

진천소방서 다중이용시설 점검 사진

진천소방서(서장 양찬모)는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 위험요인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화재를 미리 예방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점검을 위해 진천소방서, 진천군청 등 관계기관 9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됐다.

합동점검반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효요양병원, 도운병원,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피난·방화시설 폐쇄 및 물건 적치 여부 △소방,안전,전기,가스 등 분야별 안전관리 적정성등을 확인했다.

양찬모 진천소방서장은"겨울철에는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을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