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사범대 전경 |
한국학연구소 소속 한국어과 한효 교수와 이병군 교수가 한국학중앙연구원 해외한국학 연구 프로젝트에 선정돼 중국내 산동사범대 중심의 한국학연구풍토가 조성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 한국효문화진흥원 연구단장으로 있으면서 전국의 유무형 효문화자산연구 조사로 정평이 나 있던 김덕균 소장이 이번에는 중국 산동사범대 한국학연구소를 중심으로 한국학연구 열풍을 일으키고 있어 화제다.
대전, 세종, 충청권의 민간지도자 22명이 산동을 찾아 한중효문화교류에 나섰다. |
김 소장은 “그런 차원에서 지난달에는 대전, 세종, 충청권의 민간지도자 22명이 산동을 다녀갔고, 향후 2000명 정도가 산동을 찾아 민간 차원의 한중효문화교류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소장은 "산사대 한국학연구소와 한국효운동단체총연합회(회장 최기복)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류 사업은 향후 한중관계를 훈풍으로 바꿔가는 매우 중요한 지렛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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