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대전 첫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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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전 첫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비에스테크 윤석봉 대표, 대전 아너 119호로 가입

  • 승인 2025-01-08 15:44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보도사진 (2) (3)
사진 왼쪽부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은영 사무처장, ㈜삼성하우징 노선호 대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재욱 회장, 배현경 님(윤석봉 대표 부인 ), ㈜비에스테크 윤석봉 대표, 윤여정 님(윤석봉 대표 딸), ㈜예람 강사돈 대표, ㈜정우마트 한승열 대표.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나눔으로 밝혀줄 대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비에스테크 윤석봉 대표다. 1월 8일 윤석봉 대표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의 고액기부자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119호 회원으로 가입하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가입식을 가졌다.

윤석봉 대표는 대덕구 대화동에 위치한 ㈜비에스테크 대표로,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방면에 걸쳐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해오다가, 대전 아너 44호인 ㈜정우마트 한승열 대표의 권유로 아너 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다. 특히 지난 2024년 10월 법인차원에서 1억 원을 기부하는 '나눔명문기업 '26호로 가입한 후, 올해에는 2025년 첫 아너 소사이어티로 가입하며 법인 차원을 넘어 개인으로도 나눔에 앞장서게 됐다.



윤석봉 ㈜비에스테크 대표는 "이렇게 귀한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2025년을 영광스럽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이어 “생활 형편이 어려운 주변 이웃들에게 성금이 잘 전달돼 2025년 올해는 조금 더 따스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윤 대표님의 따스한 나눔 덕분에 올 한해는 더욱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것 같다”며 “대표님의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으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저희 대전사랑의열매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5년간 약정 기부하는 고액기부자 클럽으로, 대전에서는 2011년 10월 1호 가입을 시작으로 매년 10명 내외의 회원이 가입해 현재 119명의 회원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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