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3년 연속 '행안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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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3년 연속 '행안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박승원 시장, "투명한 시정 정보 제공해 정보공개에 대한 시민 만족도 높일 것"

  • 승인 2025-01-08 16:43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광명시청 전경.
광명시청 전경.
광명시가 8일 3년 연속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광명시는 2022년,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를 활성화하고 정보공개제도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행안부는 ▲사전정보공표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 운영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는 모든 공직자가 정보공개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시정 정보를 더욱 투명하게 공개해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사전 정보 공표 항목을 기존 631개에서 657개로 늘리고, 부단체장 이상 결재문서 공개를 강화하기 위해 분기별 점검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정보공개 추진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전국 75개 시 중 상위 11개 시에 해당하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광명=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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