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진로교육원, 이달 말 준공 앞둬<제공=밀양시> |
총 494억 원이 투입된 경남진로교육원은 교육관 3층, 생활관 4층 규모로 지어졌다.
3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5월 정식 개원한다.
교육원은 7개 체험관 20개 체험실을 갖추고 있다.
문화예술관과 창업창직관, 진로상담관이 2층에, 인공지능센터와 건강안전관 등이 3층에 들어선다.
특히 지역사회와 연계해 29개 체험시설과 23개 음식점을 선정, 밀양 관광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교육원이 경남 청소년들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거점시설이 될 것"이라며 "지역 경제 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밀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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