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서천군수, 2025년 군민과의 대화 나서

김기웅 서천군수가 군민과의 대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기웅 서천군수가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군정 발전을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선다.

8일 화양면을 시작으로 17일 서면, 비인면까지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5년 열린 군정 군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이번 읍면 순방은 지역 경로당 방문, 2024년 군정 성과보고, 2025년 군정 운영방향 소개와 격의 없는 군민과의 대화로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각 지역 거동불편 노인과 장애인을 배려해 경로당, 마을회관에서 민원을 직접 청취하고 처리하는 등 군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김 군수는 이번 순방을 통해 군정 주요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민선 8기 핵심 목표인 '풍요로운 성장도시 서천'의 추진 의지를 강조할 방침이다.

김 군수는 "현장에서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해 정책 체감도를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지속하며 함께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