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4년 차를 맞은 김 군수는 이번 순방에서 군정 성과와 올해 군정 방향, 주요사업 설명, 2024년 건의사항의 처리결과와 진행 상황을 보고하고 청양의 비전도 소개한다.
김 군수는 충남산림자원연구소 등 도 단위 공공기관 4곳 유치, 충남형 공공임대주택 362세대 건립, 전국 최대 규모의 충남도립파크골프장 유치 등 성과를 군민과 공유한다. 아울러 '2025년 청양 관광도시 조성의 해' 실현 계획, 도 단위 공공기관 3곳 준공,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청양형 농업정책 등 올해 추진할 핵심사업을 설명한다.
군은 청년 농업인과 다문화가정 등 각계각층의 군민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센터와 초등학교 체육관을 순방 장소로 활용한다. 순방일정은 13일 비봉면(오전)·화성면(오후), 14일 남양면(오전)·장평면(오후), 15일 목면(오전)·청남면(오후), 16일 정산면(오전)·대치면(오후), 17일 운곡면(오전)·청양읍(오후) 순이다.
김 군수는 "이번 순방을 통해 청양의 변화상과 미래를 군민과 공유하고 소통하겠다”며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해 더불어 행복한 청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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