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타이어뱅크 주식회사(회장 김정규)는 7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타이어유통 전문기업인 타이어뱅크(주)는 2023년 홍성군 산불 피해 복구 지원비, 출산장려금 캠페인, 어린이 건강증진 연구비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오고 있다.
또, 태양건축사사무소(대표 정평순)와 밴드협동조합 '함께해U'(회장 류인호)도 각각 500만 원과 200만 원을 기탁했다.
태양건축사사무소는 2012년부터 매년 꾸준히 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해온 기업으로, 특히 열악한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에 큰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이 도움을 주고 있다.
밴드협동조합 '함께해U'는 연말 자선 공연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기부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기탁해주시는 기업과 단체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힘든 시기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며, 더욱 살기 좋은 공주시가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