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석면안전협회가 지난 6일 부안군 근농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박광수 호남권 지역 본부장은 "우수한 지역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부안군 반값등록금 지원사업이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매년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후원에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석면안전협회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석면안전관리법에서 규정한 시설물에 사용된 석면을 안정적으로 처리하여 주거환경 개선과 석면 공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데 앞장서고 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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