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예년보다 추워지는 날씨 속에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이웃에게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한 남상미 베스트 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여느 때보다 추운 날씨지만 오늘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베스트 주식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태 회장은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요즘이지만 온기 나눔의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계시는 베스트 주식회사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올린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자원봉사연합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