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인구소멸극복을 위한 '액막이 명태 장식품' 제작<제공=고성군> |
이날 행사에는 고우리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해 장식품을 만들었다.
액막이 명태는 부정과 액운을 막고 행복과 번영을 기원하는 전통 장식품이다.
제작된 장식품은 고성읍사무소를 통해 2025년 전입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지원 고우리봉사단 회장은 "환영과 응원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인구소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새 이웃의 정착을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인구소멸 극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성=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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