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한국남부발전(주) 양수발전사업 유치위한 MOU 체결<제공=거창군> |
이번 협약은 2025년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반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사업 부지는 가북면 우혜리와 용산리 일원이며, 총사업비 1조5000억 원, 설비용량 600MW 규모다.
사업자 선정 후 5년간 준비기간과 8년간 건설기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9월부터 주민설명회 8회와 선진지 견학 1회를 실시했다.
특별지원 사업비 225억 원과 기본·사업자 지원금 479억 원을 확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방세수 증대, 일자리 창출, 관광자원 개발 등 간접효과도 기대된다.
구인모 군수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