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영양군) |
이번 전지훈련은 18개팀 230명이 참여하는 1차 훈련(1.6.~1.10.), 13개 팀 270명이 참여하는 2차 훈련(1.13.~1.17.), 31개 팀 341명이 참여하는 3차 훈련(1.20.~1.24.) 으로 구성됐다.
훈련장으로 사용하는 영양 군민회관은 인근에 119 안전센터가 위치하여 안전사고 발생 시 즉시 대응이 가능하고, 운동장, 볼링장, 헬스장 등의 체육 인프라를 갖췄다.
또한, 2026년 준공을 목표로한 연면적 1900㎡ 규모의 다목적 복합실내체육관을 건립할 예정으로 체육인프라 발전에 군이 힘을 쏟고 있어 매년 참여하는 팀이 늘고 있다.
군은 작년 각종 전지훈련을 통해 6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고 매년 전지훈련 규모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지훈련의 메카, 영양군을 매년 방문해주시는 유도 유망주 여러분과 지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군은 이번 전지훈련으로 선수들의 기량이 일취월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양=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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