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11월 지역 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38곳에서 보온재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처인구 원삼면과 남사읍에서 진행한 보온재 설치사업을 전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고령자 비율이 높은 지역이나 동파 발생 우려 지역, 상수도사업소 접근성이 취약한 곳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보온재를 설치해 준다. 이 사업은 3월까지이고, 상수도 사업소 수도시설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로 수도계량기 동파 우려가 높은 가정을 대상으로 보온재 배포 및 설치에 나서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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